YU now YU news room

yu news room

영남대, ‘씨름 명가(名家)’로 우뚝!hit : 612 | 2017.05.16
18회 증평 인삼배 씨름대회대학부 개인전 1(정연민) · 3(박찬주) 차지
지난 3전국씨름선수권대회우승 등 단체전·개인전 잇달아 제패
[2017-5-16]
 
2017051602.jpg
<영남대 씨름부가 '제18회 증평 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개인전 장사급에서 1위에 3위를 차지했다>
(왼쪽부터 박찬주 선수, 허용 감독, 정연민 선수)
 
 영남대(총장 서길수)가 씨름 명가(名家)로서의 옛 영광을 되찾고 있다. 영남대 씨름부(감독 허용)올해 열린 주요 대회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잇달아 수상하며 대학 씨름부 최강자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2일 충북 증평군에서 열린18회 증평 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개인전 장사급에서 영남대 정연민 선수(22, 특수체육교육과 3학년)1, 박찬주 선수(20, 특수체육교육과 1학년)3위를 각각 차지했다.
 
 정연민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용인대 이동혁 선수를 맞아 2:1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박찬주 선수는 용인대 장성우 선수에게 아쉽게 패하며 3위에 머물렀다. 이어서 열린 정연민 선수와 장성우 선수의 결승전에서 정연민 선수가 첫판에서 자신의 주특기인 뿌려치기 기술로 승기를 잡았다. 두 번째 판은 장성우 선수가 밀어치기를 성공시키며 균형을 이뤘으나, 세 번째 판에서 정연민 선수가 저돌적인 뒷무릎치기를 성공시키며 추격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정연민 선수는 지난달 열린 제14회 전국 학산배 씨름대회 장사급에서도 우승하는 등 최근 열린 장사급 씨름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대학 최강자로 우뚝 섰다.
 
 영남대 씨름부는 지난 3월에 열린 47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대학부 단체전에서도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당시 영남대를 4년 만에 단체전 우승으로 이끈 허용 감독은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954년에 창단해 대학팀들 중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영남대 씨름부는 1980년대 홍현욱 선수와 2000년대 하상록 선수, 황규철 선수 등 뛰어난 장사급 선수들을 배출하며 장사급 명가로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다소 침체기를 겪던 영남대 씨름부는 최근 주요 씨름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을 잇달아 제패하며 씨름 명가로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 트위터
  • 페이스북
  • 블로그
  •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