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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씨름부, ‘시즌 2관왕’…씨름 名家로 ‘우뚝’hit : 1598 | 2017.09.29
9회 구례여자장사 및 전국대학장사씨름대회단체전 우승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우승 이어 시즌 2관왕달성
올해 열린 주요 대회에서 단체전·개인전 잇달아 제패
[2017-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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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씨름부가 제9회 구례여자장사 및 전국대학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2관왕에 올랐다.>
 
 영남대학교 씨름부(감독 허용)가 지난 22일 전남 구례에서 열린 제9회 구례여자장사 및 전국대학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영남대 씨름부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전국대회 대학부 단체전 시즌 2관왕에 올랐다. 영남대는 시즌 첫 대회인 제47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데 이어,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17년 한해를 영남대 씨름부의 해로 만들었다.
 
 영남대는 이번 대회 예선전에서 전주대를 4:2, 4강에서 단국대를 상대로 4:2로 누르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결승전에서는 인하대를 상대로 4:3의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대미를 장식했다.
 
 영남대 씨름부는 올해 들어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이번 대회 우승은 불투명했다. 대회 전 일부 주전 선수의 부상으로 정상적인 단체전 선수 구성이 어려운 상황이어서 출전 대학팀 중 약체로 평가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 대회에 들어가자 영남대 씨름부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며 대학 씨름부 최강자의 저력을 보여줬다.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고 있는 허용 감독.jpg
 영남대 씨름부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는 허용 감독(사진 오른쪽)은 선수들이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반드시 이기겠다는 의지로 똘똘 뭉친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다. 주장인 곽호창 선수를 포함해 모든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면서 대학이 여러 가지 상황으로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씨름부를 포함한 운동부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대학에서 적극 지원해 주고 있다. 앞으로도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영남대를 단체전 우승으로 이끈 허용 감독은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올해 영남대 씨름부는 주요 대회 단체전뿐만 아니라 개인전에서도 잇달아 우승하며 전통의 대학 씨름 명가로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월에 열린 71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대학부 장사급에서 박찬주 선수(20, 특수체육교육과 1학년), 용장급에서 전도언 선수(20, 특수체육교육과 2학년)가 각각 1에 올랐으며, 4월 열린 제14회 전국 학산배 씨름대회 장사급에서도 정연민 선수(22, 특수체육교육과 3학년)가 우승을 차지하는 등 영남대 씨름부가 단체전과 개인전을 가리지 않고 모래판을 휩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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