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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의 새마을운동 실천…‘깨끗해진 캠퍼스’hit : 414 | 2017.10.11
10일 아침,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새마을정신 실천의 날
추석 연휴 동안 캠퍼스에 쌓인 쓰레기 치우며 정화 활동 앞장
매월 첫 등교일, 외국인 유학생들 캠퍼스 환경미화하며 새마을정신 되새겨
[201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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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정신 실천의 날'을 맞아 캠퍼스 정화 활동을 하고 있는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외국인 유학생들>
 
 10일 이른 아침,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100여명이 평소보다 2시간이나 일찍 등교해 같은 대학원 친구들과 함께 캠퍼스 곳곳을 쓸고 닦았다.
 
 이날은 바로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의 새마을정신 실천의 날이기 때문이다. 매월 첫번째 등교일 마다 이른 아침 캠퍼스 곳곳을 청소하는 새마을캠페인으로 새로운 한 달을 시작하는 월례행사. 이달에는 긴 추석연휴가 끝난 10일 아침에 진행됐다.
 
 20169월 입학한 이후 매월 새마을정신 실천의 날에 동참하고 있다는 인도네시아 출신 위디아타마 바스티안(24, Widyatama Bastian) 이른 아침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학우들과 함께 캠퍼스 청소를 해 뿌듯하다. 새마을학을 배우는 학생으로서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행사라고 생각한다.”면서 단순히 청소를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일을 함에 있어서 근면·자조·협동의 마음가짐으로 접근한다면 새마을정신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다고 이날 캠페인의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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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법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도 아침 일찍 캠퍼스에 모인 이들 외국인 유학생들은 각자 맡은 임무에 따라 청소도구를 배분하고 그룹별로 나누어 학교 정문에서부터 대학 본관까지 이어지는 천마대로를 따라 캠퍼스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새마을운동과 정신을 가르치고 지도하는 교수와 직원들도 이날 캠페인에 동참했다.
 
 중앙도서관 인근 벤치에서 정화 활동을 펼친 탄자니아 출신의 유학생 루시 에드문드(40, Lucy Edmund)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매월 행사에 참여했다. 긴 연휴가 끝나서 인지 오늘은 특히 쓰레기가 많이 쌓여 있는 것 같다면서 캠퍼스는 학생과 교직원 지역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동체 생활공간이다. 모든 구성원들이 공동체 의식을 갖고 깨끗한 캠퍼스 만들기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남대는 201111월 개도국의 글로벌 새마을리더 양성을 위해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을 설립했다. 지금까지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아메리카 등 전 세계 55개국에서 온 395명이 새마을학을 배우고 본국으로 돌아가 새마을운동과 새마을정신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세계 각국에서 온 고위공직자, 전문직 종사자, 사회활동가 등 42개국 143명의 차세대 리더들이 새마을학을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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