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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인재학부, 행정고시 3명 합격!hit : 3337 | 2017.11.10
소규모 단일학과 이례적 성과, 행시 등 목표 지향적 트랙 운영 동기 부여
2013년 첫 졸업 이후, 행시 4, 회계사 15, 로스쿨 21명 합격
파격적 장학 혜택, 고시원 입실 지원 등 정책적 지원 성과
[201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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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천마인재학부 교수와 2017년 행정고시 합격자들>
(위 왼쪽부터 천마인재학부 이명건 정책과학전공 주임교수, 박태경 학부장, 박상철 행정고시트랙 지도교수, 이재준 씨, 아래 왼쪽부터 강효민, 권유림 씨)
 
 영남대 천마인재학부가 올해 행정고시에서 3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화제. 입학정원 30명의 소규모 학부에서 한꺼번에 3명의 고시 합격자를 배출해 주목받고 있는 것.
 
 최근 인사혁신처가 20175급 국가공무원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영남대 천마인재학부 출신 3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 중 2명은 4학년 재학 중에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 합격의 주인공은 지난해 영남대 천마인재학부를 졸업한 권유림(27, 재경직) 씨와 4학년 이재준(27), 강효민(24, 이상 일반직) . 내년 5월 공무원 동기로서 함께 연수원 생활을 시작하는 이들은 영남대 천마인재학부 출신답게 공직에 임하는 목표 의식이 뚜렷하다.
 
 재경직에 합격한 권유림 씨는 평소 시장질서에 대한 관심이 많아 행정고시를 처음 도전할 때부터 재경직만 줄곧 응시했다. 연수를 마치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실무를 하며 경험을 쌓고 싶다.”고 말했다. 강효민 씨는 축구나 야구 같은 스포츠 활동을 좋아해 직접 스포츠에 참가해 즐기기도 하고, 청소년 야구대회 등에서 봉사활동도 틈틈이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소외계층의 체육환경 여건 조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공직생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영남대 천마인재학부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대학 고시원에서 함께 공부하며 누구보다도 서로를 잘 알기에 공직에 가서도 서로에게 힘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들은 천마인재학부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함께 공부한다는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입학할 때부터 목표가 동일하기 때문에 공부하는 분위기 자체가 달라요. 힘든 공부를 하면서 서로 의지도 되고, 시험 준비를 위한 다양한 정보도 공유하면서 서로 도움을 주고받아요. 대학에서도 장학혜택 뿐만 아니라, 기숙사나 고시원 입실을 적극 지원해 주기 때문에 앞만 보고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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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대 천마인재학부는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해 2009년 신설됐다. 법조인, 고위공무원, 공인회계사 등 총 3개의 트랙으로 운영되며 신입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각 트랙별 지도교수와 심층면접을 통해 진로 목표를 정한다. 입학생 전원에게 입학금과 4년간 수업료 전액을 비롯해 교재비 지원과 단기해외어학연수 등 파격적인 장학 혜택도 주어진다.
 
 영남대 천마인재학부 박태경 학부장대학에서 정책적으로 육성한 천마인재학부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면서 행정고시, 공인회계사 등 매년 합격자 수가 늘어나면서 재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영남대 천마인재학부는 20132월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5년 동안 행정고시 4, 공인회계사 15, 로스쿨 입학 21(변호사시험 합격자 6명 배출) 등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다.
 
 아직까지 합격했다는 사실이 실감나지 않는다는 이재준 씨는 내년 5월 연수원에 들어갈 때까지 그동안 하지 못했던 여행이나 봉사활동을 할 것이라고 남은 학교생활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또한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시험을 준비하는 모든 사람들이 불안감을 갖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주변 친구들이 먼저 취업하거나, 시험에 합격하더라도 조급해하지 말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다.”면서 뚜렷한 목표를 갖고 꾸준히 노력하면 반드시 합격할 것이라고 말하며 지금도 각자의 목표를 두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우들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영남대는 올해 마지막으로 치러진 사법시험에서도 법학과 출신의 이상호(31) 씨가 합격하는 등 올해 치러진 고시에서 총 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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