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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내년부터 미주 중앙일보 본사 현장실습생 파견hit : 636 | 2017.09.13
미주 중앙일보-영남대, 해외현장실습 협력 위한 MOU 체결
미주 중앙일보 현지 기업네트워크 활용영남대 학생 미국 진출 기회 확대 적극 나설 것
해외 현장실습 파견 국가 다양화 및 파견인원 확대, '39개국 668명 파견' 
국제교류팀, 준비된 인재 파견 위해 사전교육 실시
[2017-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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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중앙일보와 영남대가 해외현장실습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영남대(총장 서길수)와 미주 중앙일보(대표 임광호)가 해외현장실습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12일 오전 영남대 총장접견실에서 서길수 영남대 총장과 임광호 미주 중앙일보 대표는 학생들에게 미주 중앙일보 LA본사에서의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올 하반기 동안 현장실습에 참가할 학생들을 선발하는 절차를 거쳐 20182월부터 1년 동안 미주 중앙일보 LA본사로 파견할 계획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기자직, 전산직, 교육직, 광고마케팅직에서 언론계의 현장 실무를 익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서 임광호 대표는 "한국의 인재들은 미국에서도 필요로 하고 찾기도 쉽지 않다""미주중앙일보를 첫 시작으로 앞으로 미주중앙일보가 구축해 놓은 기업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영남대 학생들이 신문사 외에 다양한 기업에서 인턴십에 참가하고 질 좋은 미국 기업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서길수 총장은 "학생들이 해외현장실습을 통해 현지 기업문화를 익히고 해외 생활을 경험하도록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주중앙일보 근무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것은 물론, 성공적인 해외취업으로 이어지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대는 갈수록 좁아지는 국내 취업시장에서의 막힌 숨통을 틔워주자는 취지에서 해외취업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해외현장실습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미리 해외현장실습을 통해 현지 기업문화도 익히고 해외생활을 경험하도록 함으로써 성공적인 해외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이번 미주 중앙일보에서의 해외현장실습 기회도 그 연장선상에서 서길수 총장이 지난 5월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리는 미주 총동창회연합회 정기총회 참석 차 오른 미국 출장길에 직접 발굴한 것. 평소 학생들의 해외현장실습과 해외취업에 관심이 많았던 서 총장은 총회 참석에 앞서 로스앤젤레스를 들러 현장실습 중인 영남대 학생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현지 동문기업인인 Active USA의 이돈 회장을 만난 서 총장은 양질의 해외현장실습 기회를 확대가 필요함으로 강조했고, 이 회장의 주선으로 미주 중앙일보 LA본사 임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서 총장이 직접 해외현장실습 기회를 요청했던 것. 미주 중앙일보 측도 이런 서 총장의 진심을 알고 화답해 마침내 12일 영남대를 직접 방문하게 된 것이다.
 
 해외현장실습은 해외취업에 대한 막연한 기대나 불안감 대신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고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해외취업을 준비하게 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더욱이 파견기간에 따른 학점도 인정받을 수 있고, 일정 정도의 급여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취업을 위한 경력 쌓기만이 아닌 일석삼조의 기회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가끔은 현지 기업의 부당노동행위나 단순노동만을 강요하는 경우가 있어 해외현장실습 프로그램이 문제가 되기도 한다. 영남대는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그동안 주로 해외에 진출한 국내 대기업이나 해외동문기업을 자체적으로 발굴하거나 홍콩한인상공회 등 해외 한인기업단체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해 해외현장실습을 실시해왔다. 외교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한국무역협회, 한국관광진흥공사 등의 해외공관이나 지자체에서 발굴한 해외기업 등을 통해서도 해외현장실습생을 파견해왔다. 이를 통해 2002년 최초로 17명의 해외현장실습생을 파견한 것을 시작으로 영남대는 현재까지 총 668명의 학생들을 파견했다. 파견지역도 처음에는 미국에만 국한되었지만, 현재는 39개국으로 다양화되고 있다.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해외현장실습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영남대는 지역별, 파견기간 별로 일정액의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등 지자체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아울러 영남대는 준비된 인재를 해외로 파견하기 위해 2학기부터 해외취업 사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0명을 선발해 영어와 베트남어를 각각 기반으로 하는 해외현지 실무교육 과 취업면접대비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영어 또는 베트남어로 맞춤형 동영상 이력서까지 제작해준다.
 
 이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영남대 대외협력처 국제교류팀은 사전교육을 통해 준비된 인재들에게 양질의 해외현장실습 기회가 주어졌을 때 효과가 배가 될 것이라면서 젊은이들이 보다 넓은 세상으로 눈을 돌려 더 많은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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