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에 세원그룹 회장 ‘김문기 강의실’ 문 열어 | 2019.05.02 | HIT : 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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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기금 고액 기탁자 ‘김문기 세원그룹 회장’ 이름 단 강의실 지정
상학과 64학번 동문, 세원그룹을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으로 성장시켜
모교 후배 위해 ‘덕운(德雲) 김문기 장학회’ 운영 등 총 6억원 장학기금 기탁
[20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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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 상경대학 208호에 김문기 세원그룹 회장의 이름을 단 강의실이 지정됐다.>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에 김문기(72) 세원그룹 회장의 이름을 단 강의실이 문을 열었다. 대학에 고액의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서다.
 
영남대는 30일 오후 상경관 208호에 김문기 강의실네이밍 동판 제막식을 가졌다. 강의실 앞에는 김 회장의 얼굴 부조와 주요 이력이 포함된 동판이 부착됐다. 기탁자의 주요 이력이 포함된 기념동판을 강의실 출입구에 부착해 고액 기탁자들의 사회공헌 활동과 뜻을 기리고, 기부문화를 전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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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상학과(현 경영학과) 64학번 출신인 김 회장은 대한민국 자동차 부품업계의 산증인이다. 1985년 세원물산을 설립한 김 회장은 세원그룹을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으로 성장시킨 경영자로서의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아 영남대에서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8년 무역의 날 금탑산업훈장 수훈, 2017년 월드클래스 300기업(산업통상자원부)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김 회장은 20025월 이후 대학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총 6억원을 기탁해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2003년부터 덕운 김문기 장학금으로 매년 경영학과 2학년 재학생 1명을 선발해 졸업할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고 있다.
 
제막식에 참석한 김 회장은 영남대 출신임을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해왔는데, 모교에 제 이름을 단 강의실이 생겨 감회가 새롭다. 대한민국 경제 발전과 민간 외교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 앞으로도 모교의 발전은 물론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서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어진 재학생 대상 특강에서는 “‘하면 된다.’, ‘이 세상에 불가능한 것은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기업을 경영해 왔다. 후배 여러분도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움직인다는 확신을 가지고 불굴의 정신으로 도전해 나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김문기 강의실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김문기 회장의 도전정신과 나눔의 뜻을 알고, 선배의 발자취를 따라서 사회와 국가에 공헌하고 존경받는 대한민국의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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