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김민국, DGB사회공헌사업 공모전 ‘대상’ | 2019.09.20 | HIT :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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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지점 인프라를 활용한 실종자 조기발견 및 실종 예방아이디어
아이디어 실현가능성, 비용대비 효과성 호평
[2019-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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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김민국(19, 1학년) 씨가 ‘2019년 제5DGB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DGB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미래를 함께하는 Best Partner’를 주제로 아이디어 부문사회공헌사업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지난 7월부터 두 달여간 공모를 받았으며, 전국 대학생과 대구·경북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에서 약 70여 개의 아이디어와 사업이 출품됐다.
 
  김 씨가 출품한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두 차례에 걸친 제안서 심사를 진행했으며, 6개 팀이 최종 결선에 진출해 지난 827일 발표 심사를 가졌다. 그 결과, 김 씨가 제안한 ‘DGB 지점 인프라를 활용한 실종자 조기발견 및 실종 예방아이디어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씨는 통계를 통해 매년 실종자가 전국적으로 증가 추세인 것을 확인했다. 실종자 조기 발견과 예방법을 고민하다가 대구은행의 폭넓은 지점망이 떠올랐다. 대구 지역을 기준으로 대구에 소재한 파출소와 지구대 수보다 대구은행 지점 수가 많았으며, 대구 지역 행정동 기준으로 평균 1.3개의 지점이 있었다.”면서 경찰서, 지구대 등에서 실종신고가 접수되면, 신고 접수 내용을 즉시 대구은행과 공유하고 이를 각 지점에서는 은행 내방객들에게 전파한다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실종 소식을 빠르게 전파 할 수 있어 실종자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 내용을 설명했다.
 
  이밖에도 김 씨는 영유아나 중증발달장애인, 중증 치매환자 등 실종 고위험군 사람들을 대상으로 위치추적기 후원 사업을 한다면 실종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도 부연했다.
 
  김 씨는 실종이라는 사회적으로 큰 문제에 대해 심사위원들의 공감대가 형성됐던 것 같다.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면서 직접 은행 지점도 방문하고, 법률적인 문제는 없는지 등 세세히 분석했다. 아이디어의 실현가능성과 비용대비 효과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DGB사회공헌재단은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아이디어와 사업에 대해 사업성 및 법리 검토 등을 거쳐 실수요자 중심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