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 부러진 나무,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 ‘우와∼’ | 2018.05.23 | HIT : 11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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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미술학부 트랜스아트전공 학생들, 지난해 이어 두 번째 프로젝트
3월 폭설 때 캠퍼스 내 부러진 나무 활용해 대형 조형물 3점 만들어
대학 축제 맞아 캠퍼스 야외 전시회 가져 축제 분위기 더해
[2018-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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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부러진 나무로 조형물을 제작해 캠퍼스에 설치한 미술학부 학생들>
 
 영남대 미술학부 트랜스아트전공 학생들이 폭설에 부러진 나무를 모아 예술 작품으로 만들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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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만든 대형 조형물은 영남대 캠퍼스에서 지난 3월 때 아닌 기습 폭설로 부러진 나무를 재활용해 제작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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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축제 첫날인 23, 학생들은 이번에 제작한 작품들을 캠퍼스 정문 주위에 설치했다. 축제를 즐기기 위해 캠퍼스에 삼삼오오 모인 학생들은 캠퍼스에 들어선 대형 조형물에 눈을 떼지 못했다.
 
 영남대 경영학과 3학년 박종진(23) 씨는 못 보던 조형물이 캠퍼스 곳곳에 설치돼 있어 신선했다. 학생들이 캠퍼스를 오가며 자연스럽게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도 있고 대학 축제를 더욱 즐겁게 하는 것 같다. 학생들이 잠시 공부를 미루고 대동제를 다 같이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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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대 미술학부 트랜스아트전공 학생들은 지난해 축제 기간 중에도 캠퍼스를 미술관으로 탈바꿈시켜 화제를 모았었다. 이번이 그 두 번째 프로젝트다. 지난해 전시한 작품은 철재로 제작한 틀에 나무껍데기를 덮은 사슴, 종이박스로 만든 거대한 공룡 등 총 6점이었으며, 이번에는 페가수스와 고래 등 총 3점의 작품을 제작해 전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