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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 Issue

재학생 인식 및 실태 조사 결과 N

No.1960094
  • 작성자 통합관리자
  • 등록일 : 2011.08.09 00:00
  • 조회수 : 10700

“2년만에 학교위상 ‘쑥쑥’”, 대학에 대한 자긍심 급상승

"실력도 '쑥쑥'", 모의토익점수 전체평균 70.5점 상승

[2011-8-9]

 

 최근 2년간 영남대는 ‘V자’형 급성장을 하고 있다. 수도권 집중화가 심화되면서 다소 침체했던 과거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한 결과들이 각종 성장 지표로 나타나고 있고, 특히 학생들을 비롯한 대학구성원들의 자긍심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최근 영남대의 변화는 한마디로 ‘담대하다’고 표현할 수 있다. 대학이 외형적 급성장을 경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구성원 인식도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영남대는 2009년 이후, 그야말로 ‘담대한’ 변화를 각종 지표를 통해 입증하고 있다.  

 'YU Glocal Initiative'라는 비전을 선포한 지 불과 2년 남짓한 기간 만에 ‣국비 및 외부자금 1,669억 원 유치 ‣입학성적우수 신입생 99.3%(881명) 증가/신입생 수능평균 20.3점 상승 ‣2010년 졸업생 취업자 수 전국1위(건강보험DB기준)/취업률 전년대비 11%증가/대기업취업률 전국 평균 5% 상회 ‣ 중국 칭화대, 인도 IIT, 미국 UC데이비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 호주 아델레이드대, 일본 메이지대 등 각국 최고명문 60여 개 교와 새로운 글로벌파트너십 구축 ‣ EU센터 유치 ‣ 2010 대학평가 지방종합사립대학 1위교육혁신 대상‧취업지원 대통령상‧봉사 대통령상 수상  ‣ 2011 QS-조선일보 세계대학평가 수학 부문 Top 100~150 대학 진입(영남대, 서울대) 등 엄청난 성과들을 한꺼번에 거두면서 재도약의 발판을 굳힌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가시적 성과들은 구성원의 자긍심 제고와 자신감 회복, 긍정의 마인드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다. 

 


재학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

 최근 2년 간의 대학 위상 변화에 대한 평가(위) / 성과 관련 가장 인상적인 키워드

  이를 방증하듯 지난 5월 영남대가 취업정규교과목을 수강한 재학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위 그래프), 전체 응답자(1,427명)의 56%가 “최근 2년 동안 영남대의 위상이 높아졌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비전인 'YU Glocal Initiative'와 인재상인 ‘Y형 인재’에 대한 학생들의 인지도 역시 각각 63%와 80.7%로 높게 나타났다.  

  신입생 실태조사 결과(아래 그래프)에서도 “입학 후 영남대학교에 대한 평가가 좋아졌다”고 답한 학생의 비율이 응답자(2,341명)의 48.2%인데 반해 “낮아졌다"고 답한 이는 9.7%에 불과했다. 특히 상경대학은 64.9%, 정치행정대학 59.7%, 사범대학 58.4%, 중국언어문화학부 56.7% 등 과반이 훨씬 넘는 학생들이 입학 후 2개월 만에 학교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적 평가에 영향을 미친 요소로는 교육환경(29.8%), 교수 또는 선후배(23.4%), 강의지원시스템(14.7%), 교육지원제도(10.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학 비전 등과 관련된 가장 인상적인 키워드를 묻는 질문에는 'Y형 인재'(49.9%), 'YU Glocal Initiative'(21.6%)가 71.5%를 차지해 상당히 높은 인지도 수준을 나타냈다.(표준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03%) 

신입생 실태조사 결과

입학 후 대학에 대한 인식 변화(위) / 대학 비전 등과 관련된 가장 인상적인 키워드 
 학생들의 긍정적 마인드는 실력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학생역량개발처에서 2009년 1월부터 2011년 5월 사이 모의토익 응시자 중 중복응시자 4,282명의 성적을 비교분석한 결과, 2년 만에 전체 평균이 70.5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5점 이상 상승한 학생의 수는 조사대상자의 36.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이효수 총장은 “세계수준의 지역거점대학이 되기 위한 지난 2년의 담대한 도전이 대학의 위상은 물론 구성원의 인식까지 총체적으로 ‘레벨 업’(level up)하는 ‘담대한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긍정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가를 새삼 깨닫게 해 준 대학구성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