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지원 위해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서 동문들 뜻 모아

모교 운동부 학생 지원 위해 올해부터 매년 발전기금 기탁할 것

[2022-10-28]

 영남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윤동한)가 모교 운동부 후배 지원에 나섰다.

 영남대학교 총동창회가 지난 10월 24일 영천오펠CC에서 열린 제19회 영남대학교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에서 동문들이 뜻을 모아 대학 축구부 훈련지원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영남대 총동창회는 이번 지원금 전달을 시작으로 매년 대학 운동부 학생들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영남대 동창회와 동문들의 발전을 위해 맨 앞에서 노력해주시고 있는 총동창회가 모교뿐만 아니라, 후배들에게도 애정을 갖고 지원해 주셔서 대학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면서 “뒤에서 묵묵히 응원해주시는 선배님들이 계시기에 후배들이 든든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영남대 학생들이 대한민국 각계각층에서 리더로 활약하고 있는 동문 선배님들의 발자취를 따라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