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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너지 선도산업 인재양성센터, 2년 연속 N

No.1962320
  • 작성자 통합관리자
  • 등록일 : 2011.05.27 00:00
  • 조회수 : 13376

2년 연속 교과부 사업평가 ‘최우수’ 등급, 국비 8.6 억원 추가 확보
대구․경북 그린에너지 선도산업 분야 현장맞춤형 인재공급

[2011-5-26]

 

 

 영남대 그린에너지 선도산업 인재양성센터(센터장 이태진 교수, 이하 ‘영남대 그린에너지 인재양성센터’)가 교육과학기술부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의 2차년도 평가에서 1차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센터로 평가되어 약 8.6억원의 국비예산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2009년 9월 개소 이후 연간 50억 원씩 총 250억 원이 투자될 예정이었지만, 이번 평가 결과로 추가 인센티브를 확보해 냄에 따라 3차년도에는 총 70여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예정이다. 교육과학기술부의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 연차평가는 2차년도(2010년 6월 1일 ~ 2011년 5월 31일)의 사업수행 실적에 대하여 전국의 6개 광역경제권, 21개의 센터를 대상으로 서면 및 발표 평가를 실시해 평가결과에 따라 추가 인센티브 예산을 차등 지원한다.

 

 이번 평가에서 영남대 그린에너지 인재양성센터는 융합/맞춤형 그린에너지 연합전공 및 연계전공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태양전지, 수소연료전지, 에너지시스템의 3개 트랙별로 이수체계를 잘 정립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평가 받았다.
 
 특히 4개 블록으로 세분화되어 진행된 발표평가에서 “기업과의 연계협력 및 기업지원활동”, “고용 및 취업 지원 연계활동” 블록에서 전체 21개 센터 중 산학협력활동이 가장 우수한 센터로 공인받았다. 또한 참여학생과 산업체의 만족도 분야와 자율성과지표에 대한 정량평가점수에서도 최고점을 획득하는 등 모든 분야에서 그동안의 사업추진성과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졸업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30명의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23명을 정규직으로 취업시키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개발 성과에 대해 이효수 총장은 "2년 만에 그린분야에서 R&D와 HRD부분의 성과를 동시에 거둔 것" 이라며 "앞으로 그린 분야에서 영남대가 국내를 대표하는 연구 및 인재양성 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영남대 그린에너지 인재양성센터는 화학공학부, 신소재공학부, 기계공학부 첨단기계전공, 물리학과 등 4개 학부(과)의 교수 92명, 학생 1,403명이 참여하여 대경권 그린에너지 선도산업이 요구하는 현장 맞춤형 융복합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연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태양광/수소연료전지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우수연구개발 인력을 육성하고 산·학·연·관 협력체계와 분야별 클러스트 구축을 통한 대경권 그린에너지 선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산·학·연·관 협력 활성화를 위해 태양전지, 수소연료전지, 에너지시스템 등의 전문연구회를 발족해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 기업으로부터 수합된 설문조사결과 및 교육과정 개선 제안서를 그린에너지 특화교육(그린에너지 트랙, 연계전공 및 연합전공) 커리큘럼 개선에 적극 반영해, 장차 대경광역경제권은 물론 우리나라의 그린에너지 선도산업을 이끌어갈 우수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남대는 “녹색기술 혁신을 통해 인류의 미래를 위한 선물(Gift)을 준비하는 대학이 되겠다”는 의지로 [GIFT(Green Innovation For Tomorrow) 플랜]을 수립, ‘광역경제권 그린에너지 선도산업 인재양성센터’, ‘LED-IT 융합산업화연구센터’ 등의 그린에너지 분야에 700억 원을 집중투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