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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 News Room

윤상현 일신무역회장 명박학위 수여 N

No.1962321

국가 경제성장과 모교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

윤상현 일신무역회장(現 영남대 재경동창회장, 한국실업사이클연맹 회장, 그린코리아포럼 대표)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 수여

[2011-5-27]

 

 

 영남대 이효수 총장이 일신무역 윤상현 회장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

 27일 오후 4시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윤 회장은 '책임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국가의 경제성장과 모교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효수 총장이 윤상현 일신무역 회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영남대 상학 69학번인 윤상현 회장은 1978년에 일신무역을 설립해 전기·전자 분야가 나날이 발전할 것이라는 거시경제적인 비전을 기반으로 신기술을 도입해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등 발전소 시설에 필수적인 절연제품 제조업의 초석을 다졌다.

 

 뒤이어 1991년에는 일신전자산업을 창업하는 등 무역뿐 만 아니라 본사에서 제조하는 다양한 전기 자재 및 전자제품 판매 시장 개척에 이르기까지 ‘내실 있는 확장을 통한 이윤 추구’, ‘투명한 기업경영을 통한 사원의 권리와 생활보장’, ‘지역사회와 국가에 이바지하는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기업’이라는 세 가지 경영철학을 실천함으로써 타인의 존경을 받고 있는 기업인이다.

 

 또 윤 회장은 2009년 2월 창립된 사단법인 그린코리아포럼 대표로서 친환경 녹색성장에도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으며, 제5대 한국실업사이클연맹 회장에 취임한 이후 20여 년 동안 회장직을 역임하며 사이클을 국민스포츠로 육성, 보편화시키고자 열의를 다하고 있다.

 

  2002년 한국언론인연합회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2005년 국세청 모범업체 지정, 2004년 ‘제5회 嶺商아카데미 경영인상’, 2005년 ‘한국무역학회 경영인 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영남대 재경동창회장으로서 동문의 결속과 모교의 발전에도 헌신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평소 각별한 모교사랑으로 유명한 윤 회장은 “모교가 발전해야 동창회의 존재가치도 있는 법”이라 말하며 동문네트워크의 활성화와 모교발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데 거리낌이 없기로 정평이 나있다. 앞서 윤 회장은 재경동창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현재까지 3억 2천만원을 모교발전기금으로 기탁하는 등 모교 사랑을 위해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에는 박창달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김창준 前 미하원의원, 김영환 (선)인터네셔널 회장, 배성동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