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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필 동문(행정77), 고용노동부 장관 내정 N

No.1962332
  • 작성자 통합관리자
  • 등록일 : 2011.05.09 00:00
  • 조회수 : 13414

노사관계 법·원칙 중시…''''노동계의 포청천’
[2011-5-9]

 

 이채필 동문(55, 행정77)이 5.6 개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에 내정됐다.

 

 이채필 장관 후보자는 ‘노동계의 포청천’으로 불린다. 30여 년간 노동계에 몸담으면서 경영계는 물론 노동계와 접촉할 때마다 원칙을 중시한다고 해서 붙은 별명이다.

 

 울산 출신으로 소아마비를 앓은 그는 검정고시로 중·고교를 마치고, 1977년 영남대 행정학과에 입학해 1981년 졸업했다. 1982년 노동부 행정사무관으로 관직에 입문해 노사정책실장과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치며 공직 생활을 줄곧 노동부에서 보냈다.

 

 이 후보자는 노동계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 관료 출신으로 “노사관계는 법과 원칙에 따라야 한다” “고용부가 청년과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야 한다” 등의 원칙을 강조해왔다. 지난해 3월 차관으로 승진한 뒤 1년여 만에 장관으로 승진했다.


◇약력

▲울산(56년생) ▲ 검정고시 ▲ 영남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석사) ▲행정고시 25회 ▲임금복지과장 ▲행정관리담당관 ▲노사정책과장 ▲총무과장▲산업안전국장▲고용정책국장 ▲노사협력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 ▲노사정책실장 직무대리 ▲노사정책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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