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열기

YU News Room

영남대 막강동문파워 재확인 N

No.1962438

장관급 '노사정위원장' 최종태 동문(상학57) 내정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도 영남대 동문

[2010-9-6]

 

 최근 정부 및 공기업 등의 고위급 인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영남대의 막강 동문파워가 다시 한 번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단행된 내각 및 정부기관 인사에서 요직을 차지한 영남대 동문들

(왼쪽부터 최종태, 송종호, 김장호 씨)


 가장 눈에 띄는 것은 6일 단행된 장.차관급 인사. 청와대는 이날 최종태 동문(상학과57, 사진 맨 왼쪽)을 장관급인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에 내정했다. 최종태 신임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은 39년 대구 출생으로, 영남대 상학과를 1961년 졸업했다. 서울대 경영대학장과 최저임금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7년 8월부터 2008년 2월까지는 영남대 석좌교수를 지냈다. 


 13일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 이사장에 송종호 동문(전기공75, 사진 가운데)이 새로 취임한다. 현재 대통령실 중소기업비서관으로 재직 중인 송 동문은 영남대 전기공학과를 1982년 졸업했으며, 기술고시 22회 출신으로 상공부, 공업진흥청, 중기청 등을 두루 거친 중소기업 관련 정책통이다. 특히 대·중소기업 상생 문제 등 중소기업 관련 정책 전반에 걸쳐 이명박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해 정책집행기관인 중진공 수장으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앞서 3일 금융감독원은 부원장보급인 중소서민금융업서비스본부장에 김장호 동문(경영78)을 임명했다. 김장호 신임 중소서민금융업본부장은 경북 칠곡 출신으로 영남대 경영학과를 1982년 졸업했으며,  한국은행, 은행감독원을 거쳐 금감원 검사지원국 부국장, 비서실장, 총무국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