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고시(24회) 출신, 국세청 요직 두루 거쳐

꼼꼼한 업무 추진력, 국세청 내 명망 높아

[2010-8-9]

 영남대 행정학과 출신(76학번)의 이현동 국세청 차장(54)이 국세청장에 내정됐다.

 
 이 내정자는 꼼꼼한 업무 추진력으로 국세청 내의 명망이 높은 인물이다. 부하직원들을 챙기는 덕망도 함께 지녔다는 평가다.

 서울국세청 조사3국장으로 근무했던 2008년에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파견되는 등 현 정부 경제정책의 토대를 닦았다.

 2008년 6월에는 국세청 핵심요직인 조사국장으로 발탁됐으며, 이후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지냈으며, 국세청 차장으로서는 각종 개혁과제를 효과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 약력]
▲1956년 경북 청도 출생 ▲경북고, 영남대 행정학과(76학번) ▲행정고시 24회 ▲구미세무서장 ▲국세심판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2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1과장 ▲국세청 법무과장 ▲대구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청와대 파견, ▲국세청 조사국장 서울지방국세청장 ▲국세청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