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열기

YU News Room

취업지름길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N

No.1962454
  • 작성자 통합관리자
  • 등록일 : 2010.07.30 00:00
  • 조회수 : 15086

전년도 수상자 정규직취업률 83.9%, 3대 기업 취업률 73.2%

대학별 취업자 수, 영남대 전국 2위

학부 출신 취업자 수, 영남대 전국 1위

[2010-7-30]

 

 영남대(총장 이효수)가 특허청의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2009년 수상자 취업현황 분석 결과, 대학별 취업자 수에서 전국 2위에 올랐다.

 

 최근 한국공학한림원(회장 윤종용)과 특허청(청장 이수원)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수상자 124명(취업대상자) 가운데 83.9%인 104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돼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가 극심한 취업난을 극복할 수 있는 취업 지름길임이 이번 분석결과 입증됐다.

 

 특히 대학별 취업자 수에 있어서 비수도권 소재대학 출신(58명)이 수도권 소재대학 출신(46명) 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가운데 특히 영남대는 10명을 배출하며 KAIST(19명)에 이어 전국 2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서울대‧고려대 각 7명, 아주대‧연세대‧한양대 각 5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학력별로는 대학원 출신이 61명(58.7%), 학부 출신이 43명(41.3%)이었는데, 특히 학부 출신은 영남대가 1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아주대(4명), 한양대(2명), 고려대‧연세대(각1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KAIST와 서울대는 모두 대학원 출신으로 파악됐다.

 

 취업 기관별로는 대기업이 56명(53.8%)으로 가장 많았고, 중소기업 27명(26.0%), 공공기관 11명(10.6%) 등 순이었다. 특히 대기업 가운데 삼성계열 23명, LG계열 11명, 현대계열 7명 등 국내 3대그룹에 전체의 73.2%가 취업한 것으로 나타나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수상경력이 강력한 취업스펙임을 방증했다.

 

 이에 대해 특허청 관계자는 "기업들이 특허분야에서 실력을 갖춘 인재들을 선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앞으로도 취업수기 공모전, 기업인사부서 간담회 등을 통해 이 대회 수상자의 취업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개최된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는 기업이 출제한 문제를 놓고 대학(원)생이 지도교수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특허전략까지 제시하는 능력을 겨루는 대회다.

 

 

< 취업자 배출 상위 대학 현황 > (단위: 명 / 출처 : 특허청)

 

순위

대학 명

취업자

학력별 취업자

대학

대학원

전체 대학

104

43

61

1

KAIST

19

0

19

2

영남대학교

10

10

0

3

서울대학교

7

0

7

고려대학교

7

1

6

5

아주대학교

5

4

1

연세대학교

5

1

4

한양대학교

5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