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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명품 강좌 ‘경계를 넘는 인문학’ 큰 호응 속 마무리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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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홍보팀
  • 등록일 : 2022.12.12 16:31
  • 조회수 : 9279

이시원 ㈜부천 회장 인문학 육성 위해 모교 영남대에 강좌 운영기금 지원

각 분야 저명인사 초청 릴레이 강연 … 다양한 주제로 학생들과 ‘인문학 소통’

[2022-12-12]

<영남대 명품 인문학 강좌 ‘경계를 넘는 인문학’ 강의를 하고 있는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의 명품 인문학 강좌 ‘경계를 넘는 인문학’이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2022학년도 강의를 마무리했다.

 

 영남대학교 정규 교과목인 ‘경계를 넘는 인문학’은 저명인사를 초청해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학생들과 인문학적 소통을 하는 대화식 특강이다. 영남대 상학과(현 경영학과) 63학번 출신인 이시원 ㈜부천 회장이 기탁한 발전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영남대의 대표 인문학 강좌다. 이시원 회장은 국내 인문학 육성과 대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지난 2018년부터 이 강좌를 지원해 오고 있다.


 당시 이시원 회장은 “인문학적 소양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대학에서도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인문학 강좌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강좌 운영기금 기탁 배경을 밝혔다. 이시원 회장은 ‘경계를 넘는 인문학’ 외에도 영남대의 또 다른 저명인사 릴레이 강좌인 ‘21세기 지식특강’ 운영기금도 기탁해 오고 있다.



 이번 학기 ‘경계를 넘는 인문학’에서는 지난 12월 2일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이 ‘역사에서 길을 찾다 : 우리가 꼭 살려야 할 전통유산’에 대해 2시간 동안 특강을 진행한 것을 비롯해 지난 10월 홍준표 대구시장이 연사로 나선 바 있으며, 김남일 경북 환동해지역본부장 등 각 분야 저명인사들이 이번 학기 강좌에 초청돼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이시원 회장님의 소중한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정규 강좌는 그 자체만으로도 특별한 의미가 있다. 특히, ‘경계를 넘는 인문학’과 같은 릴레이 강좌는 다른 교과목에서는 다루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식과 시각을 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대학에서 쌓은 인문학적 소양과 지식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큰 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