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열기

YU News Room

진정아 A.F.W(주) 대표이사, 영남대에 6천만원 기탁 N

No.5229782
  • 작성자 홍보팀
  • 등록일 : 2022.12.29 15:23
  • 조회수 : 8475

영남대 문화인류학과 79학번 동문 기업인 모교 후배 위해 발전기금 전달

지역 불우이웃, 각종 단체 등 후원 활동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 실천 

마찰용접 분야 국내 최고 기술력 보유한 전기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 이끌어

[2022-12-26]


 진정아 A.F.W(주) 대표이사가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에 발전기금 6천만 원을 기탁했다.

 

 26일 오후 진정아 대표이사는 영남대 최외출 총장을 만나 모교 발전과 후배들이 공부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며 6천만 원을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진 대표이사는 영남대 문화인류학과 79학번 동문 기업인으로, 이번에 기탁한 발전기금은 문화인류학과 학생 장학금과 일반 발전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진정아 대표이사는 “지역 사회 구성원이자 기업인으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작은 힘을 보태고자 조금씩 나눔을 실천해 왔다”면서 “기업인이기에 앞서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공부하는 모든 아이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길 바라는 마음을 갖고 있다. 작은 돈이지만 후배들이 공부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진정아 대표이사님의 말씀이 가슴에 와 닿는다.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말씀하신 것처럼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진 대표님이 기부하신 소중한 뜻을 잘 간직하겠다”면서 “진 대표님이 말씀하신 기부의 뜻처럼 영남대 학생들이 인류사회 공동 번영에 공헌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A.F.W(주)는 전기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으로, 마찰용접 분야에서 국내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2016년 경상북도 중소기업 대상, 2017년 대구 경북 올해의 중소기업 대상, 2018년 천만 불 수출의 탑 등을 수상하며, 2019년 코스닥에 상장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진 대표이사는 영남대뿐만 아니라 지역 불우이웃과 각종 단체 등에 지속적으로 후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