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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경영대학 학생들, 대구교통공사 표창장 수상 N

No.5638890
  • 작성자 홍보팀
  • 등록일 : 2023.02.01 10:36
  • 조회수 : 13356

대구 도시철도의 서비스 개선과 고객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로

경영 실무 사례 경진대회 수상 아이디어, 대구 지하철 고객 서비스 개선 실무에 채택

[2023-2-1]

<대구교통공사 표창장을 수상한 영남대학교 경영대학 학생들과 허용석 교수>


 영남대학교 경영대학 소속 학생들이 대구교통공사 표창장을 수상했다. 대구 지하철의 서비스 개선과 고객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로다.


 영남대 경영학과는 학생들의 경영 실무 역량 증진을 위해 지난해 제1회 영남대학교 경영학과 경영 실무 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고객 관점에 기반한 대구도시철도의 서비스 개선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 대회에서는 온라인 선착순 참여 신청 접수에 총27개 팀(총126명)이 지원하였으며, 대구 지하철 이용 고객들을 위한 학생들의 창의적인 고객 서비스 향상 아이디어가 선보였다. 


 이 대회에서는 영남대학교 경영학과장인 이윤재 교수와 경진대회 주임교수인 허용석 교수가 대회를 총괄하고, 김정군, 박태경, 윤정현, 김정무, 김형준 교수 등 경영학과 교수들이 팀 티칭 지도교수로 참여했으며, 대구교통공사 고객소통부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해 경영학과 교수들과 함께 학생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공동으로 심사하였다. 대회 최우수상은 황주현, 정해민, 김지현, 김나영, 박효진, 정다은 학생으로 구성된 H팀이 수상했으며, 이지민, 박경민, 이미현, 박현진, 김연서 학생으로 구성된 C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H팀과 C팀이 각각 제안한 아이디어인 ‘고객의 불편함을 덜어줄 크리에이티브 전략기획서’ 및 ‘불편은 줄이고 행복은 키우는 비움 구역’은 고객 서비스 개선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인정받아 대구교통공사의 표창장을 수상했다. 대구교통공사는 대구 지하철의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한 H팀과 C팀의 아이디어를 실무에 적용할 방침이다.


 대회를 주관한 영남대 경영학과 허용석 교수는 “이번 표창장 수상은 영남대학교 경영대학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강의실 안에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경영 실무 차원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대구 지하철 이용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 향상에 실제로 적용된다는 측면에서 매우 의미 있는 사례일 뿐만 아니라, 지역의 발전을 위한 상생형 산학협력의 우수 사례로 평가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