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물병리학회 ‘젊은 병리학자상’, 한국균학회 ‘젊은 과학자상’ 수상

만45세 이하 우수 연구자에게 시상두 학회 동시 ‘젊은 연구자상’ 최초 수상

[2023-5-17]

 영남대학교 생명공학과 전준현 교수가 국내 유수의 학회에서 잇달아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열린 한국식물병리학회 2023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식물병리학자상’(위 사진 오른쪽)을 수상했으며,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개최된 한국균학회 2023년 춘계학술대회에서도 ‘젊은 과학자상’(위 사진 왼쪽)을 수상했다. 이 상은 만45세 이하의 우수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두 학회에서 모두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한 경우는 전준현 교수가 최초다.

 전준현 교수는 식물병원성 진균 병원성의 유전적인 조절에 대한 연구 및 식물의 마이크로바이옴이 작물의 생산성과 병 저항성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연구 성과를 <mBio>, <Molecular Plant Pathology>, <Molecular Plant-Microbe Interactions> 등 미생물학 및 식물병리학 분야 국제 저명 저널 게재해 오고 있다. 이밖에도 <Plant Pathology Journal>과 <Microbiology Spectrum> 저널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