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영남대를 빛낸 Y형 인재 시상식 N
No.1962232인성‧창의성‧진취성‧전문성 부문 총 49명 수상 2011년 국내외 공모전 월 평균 1.9건 수상 실적 학생‧학부모‧지도교수 등 100여명 참가, 격려 및 축하 [2012-1-16]
영남대는 16일 오전 11시 ‘2011년 영남대학교를 빛낸 Y형 인재 시상식’을 가졌다. 국내외 공모전에 참가해 본상을 수상한 학생들과 SCI급 국제저널에 논문 주저자로 이름을 올린 학생들 등을 초청해 지난 한 해 동안 영남대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서다.
일일이 학생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악수를 나누며 축하한 이효수 총장은 축사에서 “인성과 창의성, 진취성, 전문성을 겸비한 Y형 인재를 기르는 것이 우리대학의 교육목표인데, 이렇게 많은 학생들이 지난 한 해 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쳐 국내외적으로 Y형 인재의 기상을 떨쳤으니 정말 자랑스럽다. 현재 수상에 만족하지 말고 진정한 의미의 Y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 글로벌 마켓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달라”고 전하며, “열심히 학생들을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과 이렇게 훌륭하게 자녀들을 키워주신 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머리 숙여 인사했다.
이에 대해 학생대표로 감사 인사를 한 정영은(23, 경영학부 3)씨는 “지난해 한국 FP협회에서 주관한 대학생 재무설계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그 결과 국내와 해외 연수의 기회를 얻었다. 또 한중 교류 FP컨퍼런스 대학대표로 참가하기도 했다. 이 모든 성과들이 지도교수님, 동료와 선후배들, 또 극한 상황에서도 모범을 보여주시는 어머니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런 자리를 만들어 평소에는 제대로 할 수 없었던 감사 인사를 이 자리를 빌려 할 수 있게 돼 기쁘고, 학교에도 깊이 감사한다. 또 귀한 상을 받은 만큼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 높은 곳을 향해 뛰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생명공학부 학생들은 각각 주저자, 제1저자로 쓴 SCI논문을 국제저널에 게재해 학생들의 연구력도 세계적 수준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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