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에서 주요 부서 모두 경험, '제2 벤처붐' 조성 선도

[2011-12-5]

 전기공학과 75학번 출신인 송종호 동문(55, 사진)이 중소기업청장으로 내정됐다.

 송 내정자는 기술고시 22회로 공직에 입문, 1997년 중기청 혁신인사담당관을 시작으로 벤처정책과장, 기술정책과장, 벤처진흥과장, 창업지원과장 등 중기청 주요 부서를 고루 경험했다. 2005년부터는 창업벤처본부장을 맡아 ‘제2 벤처붐’을 일으키는 데 앞장섰으며, 2008년 2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는 대통령실에서 중소기업 비서관으로 근무했다. 지난해 9월부터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을 맡고 있었다.

 특히 중기청 창업지원과장 재직 당시 ‘벤처기업 활성화 대책’ 보고서를 만들어 우리나라 벤처 지원정책의 기획·수립·집행 벤처 관련 업무를 맡아 벤처기업 정책의 산 증인으로 불린다. 성실성과 실용주의로 정평이 나있다 .

△ 계성고 △영남대 전기공학과 △기술고시 22회 △상공부 공업진흥청 △중기청 벤처정책과장 △중기청 창업벤처본부장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정책심의관 △대통령실 중소기업 비서관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